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나츠루 아이 (문단 편집) == 코믹스판 == 코믹스는 한층 더 강력한 [[얀데레]] 연출을 보여주며, 그 외엔 대체로 원작과 전개가 동일하지만 마이나비 여자 오픈 즈음해서 원작과 노선이 달라진다. 원작에서는 스승인 야이치에게 생일 선물을 안겨주려고 본선 진출을 위해 최대한 집중하는 등 대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지만[* 이때를 원작인 소설에서 보면 평소에 자주 만나지도 않는 [[야샤진 아이|텐짱]]에게 아이가 먼저 전화로 연락을 해서 상담한다. 그 뿐 아니라 그 전화를 받았을 때 [[야샤진 아이|텐쨩]]이 처음에는 '네가 나에게 전화를 걸다니 드문 일이네?' 라고 하다가 저 용건을 듣고는 바로 자세히 알려달라는 뉘앙스로 침묵하며 본론을 재촉한다.] 코믹스의 히나츠루 아이는 첫 공식전을 치르고 나서 여류기사가 이렇게 약한 줄은 몰랐다며 노골적으로 실망하는데다 [[사이노카미 이카]]의 영향을 크게 받아 재능이 없는 사람은 얼른 미련의 싹을 잘라줘서 기사를 그만두게 해주는 편이 상대도 불행해지지 않아서 좋고 자신도 약한 상대에게 시간낭비 하지 않아서 좋다는 생각을 하여 자신에게 완패한 일제 예선 상대에게 '''재능도 없는데 얼른 여류기사 때려치워라, 기보 꾸미기나 할 정도로 시간이 남아도냐'''는 식의 폭언을 퍼부어 상대를 오열하게 만든다. 이에 야이치는 기사는 재능이 전부가 아니라며 반박하지만 '''그럼 스승님은 제가 재능이 없었어도 제자로 거뒀을까요?'''[* 원작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 부분은 코믹스에서 아이의 캐릭터에 대한 해석 자체가 잘못됐다고 볼 수 있다. 원작 1권에서 아이가 야이치의 제자가 되기 위해 한 시험 대국과 그 감상전 후 씻으러 잠시 야이치의 방 샤워실을 빌린 직후 사저가 오기 전까지 야이치의 생각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덤으로 8권에서 산성앵화전을 보기 위해 교토로 갔을 때도 나온다. 이 때 야이치는 아이에게 설령 상대가 사적으로 친한 사람이더라도 반상에서는 이기기 위해서라면 때로는 잔인한 수를 둘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쳤고 그 말을 들은 아이는 오히려 겁을 먹고 여린 모습을 보였다.][* 사실 원작에서 아이가 흑화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로리콘 개그~~러브코미디 한정이고 쇼기에서는 스승을 잘 따르는 현명하면서도 상냥한 소녀인데 코믹스판에서는 이 둘이 구분없이 뒤섞여 있다.]라고 맞받아치고는 역시 사이노카미 이카의 생각이 옳았다며 점점 흑화한다.[* 이 역시 코믹스 한정이다. 히나츠루 아이나 야샤진 아이의 경우 각각 이유는 달라도 본인의 마음이 확고했기 때문에 여류기사의 길로 걷게 하는데 부담이 없었지만 샤를의 경우 여류기사가 되겠다고 결정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야이치로서도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던 것. 이후 샤를 역시 확고한 마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제자로 들이게 되었다. 즉, 야이치의 제자를 받아들이는 기준은 재능이 아니라 결심으로 아무리 야이치라고 해도 한 사람의 인생을 함부로 결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애시당초 히나츠루 아이는 쇼기에 대해서 아는게 거의 없는 상태에서 오로지 야이치가 용왕에 오를 때의 그 필사적인 모습을 보고 반해 제자로 받아달라고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그 시점에서 야이치는 아이의 제자 입문 신청을 거절하거나 부모님이 오셨을 때 돌려보냈어도 그만이었다. 그럼에도 아이를 기어코 제자로 받아들였던 것은 재능보다도 아이의 굳센 의지 때문이었다. 이후에 아이에게 재능이 있다는 걸 알았을 때도 일단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권한 적도 있고. 또, 아이 역시 쇼기를 두려는 가장 큰 이유는 재능이 아니라 스승인 야이치를 동경해서다. 사실 원작에서는 아예 아이가 자신에게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오히려 스승인 야이치나 주변 인물들이 아이의 재능을 인정한 것이다. 또, 아이는 친구들과 함께 여초연 모임을 갖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데 아이가 그저 재능만 따지는 소녀였다면 굳이 여초연을 결성할 이유는 하나도 없었다.] 이후에는 소라 긴코의 일갈로 정신을 차리고는 다시 원작 노선을 타는가 싶더니 뜬금없이 시작한 코믹스 오리지널 이벤트인 야이치 신부 결정전 개최에 반발하다가 주최측의 횡포로 ~~야이치네 집 다다미에 갑자기 생긴 함정 구멍에 빠져~~ 제일 먼저 탈락한다. 야이치의 용왕 방어전이 시작되면서 다시 원작 노선을 타는가 싶더니 이번엔 중요한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궁지에 몰린 야이치가 아이에게 히스테릭을 부리며 그녀의 마음을 상처입히고 그 탓에 츠키요미자카 료에게 완패당하는 내용이 통째로 생략되면서 점점 공기화되고 있다.[* 나중에 긴코를 통해 애송이(아이)가 졌는데 울지도 않더라면서 지나가는 식으로 언급되는데 누구에게 어떻게 졌는지조차 설명되지 않는다.] ~~반면에 [[소라 긴코|아주머니]]는 원작에 없던 추가 대사까지 생기면서 푸시를 받았다.~~ 용왕전 4국에서 천일수를 한발 앞서 예상하는 장면 등도 모두 삭제되었으나 대국이 끝나고 탈진한 야이치에게 물을 가져다주는 장면은 잘 재현되어 히로인으로서 나름 체면치레는 하고 완결을 맞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